시먼딩야시장 필수코스 곱창국수 맛집, 아종면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시먼딩 야시장 필수코스

"아종면선"

시먼딩 간 김에 먹을 수 있는 곳 다 먹자! 해서 곱창국수까지 먹으러 갔답니다ㅎㅎ

여기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장사를 하지만 어느 시간때든 웨이팅 있는듯!

저희는 5시쯤 방문해서 15~20분정도 웨이팅 했답니다~

행복당에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바로 아종면선!

사람 바글바글한 곳은 그냥 대만 맛집이구나~ 하고 가보면 된답니다ㅎㅎ

아종면선이 입맛에 맞냐 안맞냐에 따라 대만 음식을 잘 즐길 수 있는지 판가름 난다더라고요ㅎㅎ

그니까 괜히 좀 무섭구요...

배도 부르기도해서 그냥 작은거 하나 사서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저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서 종이그릇에 옮겨 담는 식!

국수가 계속 따라오니까 국자로 긁어서 잘라내시더라고요ㅎㅎ

미세플라스틱 걱정..될 정도ㅋㅋㅋ

작은 사이즈인데도 엄청 큰..!

큰 사이즈 샀으면 큰일 났겠다 싶더라고요ㅋㅋㅋ

위에 고수도 기본으로 주시는데 원하지 않으면 미리 말씀하세요~

왼쪽편으로 소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까 하나하나씩 넣어 먹어봤는데 기본으로 먹는게 그냥 젤 낫더라고요!

"아종면선 후기"

그렇다고 기본이 맛있었다는건 아님....

가쓰오부시를 계속 끓인 맛..? 그래서 비린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곱창에서 누린내가 나거나 그러진 않은데 국물 맛과 향 때문에 못먹겠더라고요ㅠㅠㅎ

저는 고수도 먹고 쯔란도 좋아하고 향신료에 꽤나 자신있는 사람인데 여기는...(절레절레)

아종면선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의 험난한 대만 여행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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