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버린 포스팅이지만.. 기억을 더듬으며 써봅니다😌
저희 모임의 이름은 이대이대희로 빈이가 지어봤습니다만 아무도 쓰지 않죠?
제가 써드렸습니다 큼큼,, 여하튼 여섯 명에서 크리스마스이브의 이브 날 초네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교환식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술도 먹고요..🥳
첫 번째 안주인 족발! 생각 외로 맛있었던 녀석, 밑에 있던 미니족 정신없이 먹다가 코타츠에 흘려버린..
두 번째는 왼쪽 구석에 쪼그만한게 보이는 오징어무침!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곳이라는데 사실 잘 모르겟.... 울 엄마 오징어무침이 더 맛나다
2023.01.10 - [먹기🍚🥄] - [목포/용해동] 껍질이 찐으로 맛있는, 황칠흑돼지족발
케이크를 사려고 했는데 케이크 안 먹는 인원이 많아 회사 점심으로 나온 토스트에 냅다 초 꽂아버리기
남편이 남았다고 챙겨 왔다길래 이거 누가 먹냐고 타박했는데 역시 울 남편은 큰 그림을 그리는구나..
초가 울 남편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선물 제가 받아버렸고요? 어찌 됐든 우리 집으로 오는 거니까 성공한 건가..
받고는 표정관리 안된 의문의 파란곰탱이... 몸도 흐물 표정도 흐물.. 눈썹을 그려줄까 고민 중
이걸 왜 샀을까 이걸 왜 이걸 왜....??????
성이 만든 라볶이 그냥 떡볶이지만 자부심이 넘쳐서 맛있다고 해주었습니다 (사실고백)
맛있었지만 맛없었다. 그래도 다음에 또 해주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다 지쳐 잠든 냄편.. 그 와중에 선물로 받은 캔들조명 꼭 안고 주무심 기여버
내가 하도 내팽개치자 주머니에 넣어두라길래 넣어둠
너도 우리 집에 오는 거 원하지 않는구나????? 표정에서 다 보여
결국 우리 집 한구석 차지하셨다.
수박텀블러와 캔들초는 남편이 빈이의 선물 받은 거! 나는 초의 파란 곰팅이.. 둘이 합체
아직도 저 상태로 우리 집에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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