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에 이건 소설인가 실제인가라는
문구를 보고 재밌겠다 싶어 보게 되었다.
'바카라'라는 도박은
2장의 카드 합이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이런 게 중독이 되나? 싶었는데
이 책이 바카라와 비슷한 매력이 있다 생각 들었다.
내용이 스피드 하게 진행되고 막히는 구간 없이 읽히는 게 나도 모르게 페이지를 슥슥 넘기고 있었다.
물론 읽음으로써 큰돈을 벌진 않지만 이런 스피드함에 나도 모르게 계속 게임에 참여하게 되고 나오는 타이밍을 잡지 못해 빠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책에서 현지의 꿈은 가격표를 보지 않는 삶이라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나돈데!라는 생각하면서 순간 도박이라는 걸로라도 돈을 많이 벌었던 현지가 부러웠다. 그러면서 내가 도박을 했다면?라는 상상을 해봤다.
그리고 이런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이 책이 더 재밌게 다가왔다.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 도박 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도박하지 말고 차라리 이 책을 보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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