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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영암/삼호읍] 삼호먹거리 맛집, 돈불낙 & 오리탕

by E2X2 2023. 10. 12.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영암 맛집

"돈불낙 & 오리탕"


영암은 아직 시골이라 8시 이후에 저녁 식사를 할 만한곳이 많이 없다.

30분정도 헤매다가 겨우 찾아 간 돈불낙!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갓길 주차 하시면 됩니다🙂

영암 돈불낙 외관

돈불낙이라는 간판만 달아두고 찌개며 탕이며 회며 고기며 육해공 다 팔고 있던 돈불낙!

사실 간판만보고는 딱히 가고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방문..

::돈불낙 메뉴::

돈불낙 메뉴판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다! 포차라고 보면 될 것 같다ㅎ

일을하고 온 터라 단백질보충을 위해 육회 작은 접시와 황칠오리탕반마리를 주문했다!

사실 산오징어도 먹고싶었는데 품절😥

돈불낙 밑반찬

오리탕을 주문해서 나온 밑반찬이다.

김치 종류만 무려 3가지~! 제가 경험한 바로는 김치가 갓가지 종류로 나온다면 맛집일 확률이 있습니다.

돈불낙 육회 밑반찬

이건 육회를 위한 밑반찬이라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육회에 묵은지라니.. 무슨 맛일까 싶기도 하고 조미김이라 짠 맛때문에 육회의 맛을 헤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던 조합🤔

::육회 小 (3.0)::

돈불낙 육회

놋그릇에 나와 더 고급스러워보였던 돈불낙의 육회

영암에서는 생고기가 더 유명해서 영암에서는 육회를 처음 먹어봤다.

간장 참기름 양념이라 맛없을 수 없는 맛~! 그래도 손 맛이 느껴지고 고기가 싱싱해서 더 한 맛났다.

같이 주신 김과 김치를 올려서 육회를 싸먹었는데 이거 정말 별미였다.

처음에는 짠 맛과 김치맛이 강하다 생각했는데 자꾸 생각나는 조합이였다.

::황칠오리탕 반마리 (3.0)::

돈불낙  황칠오리탕 반마리

역시 오리탕은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야된다.

저렇게 탑처럼 쌓아주는데도 모자라서 추가해서 먹었다. 추가금은 천원!

오리 반마리라 다른거와 곁들여먹기 좋은 양이였다.

된장맛이 더 많이 났던 돈불낙의 오리탕! 영산강 오리탕을 제일 좋아하는데 차선책으로 선택할만한 식당이였다.


"돈불낙 후기"

사실 시골에 있는 식당은 재료 회전이 빠르지 않아 신선하지 못하고 맛이 떨어질거라 생각했다.

근데 왠걸.. 이때까지 이 식당을 나만 모르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내부에는 손님이 많았다.

대학생들까지 있었다ㅎ 이제 알게된게 아쉬웠던 순간!

육회나 오리탕만 먹어봐도 나머지 음식들 또한 평균 이상 할 것이라 생각든다.

다음에 또 새로운 음식 먹으러 꼭 가봐야지


📌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5로 27 1층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전 1시
📌 전화번호 : 061-463-3353
📌 매장 식사, 단체석, 예약, 포장, 배달 가능 
📌 주차장 : 없음
<<돈불낙 & 오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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