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거 알고 계셨나요?
길이가 짧아진 연필 보고 몽땅연필이라고 많이들 부르고 쓰고 계셨는데요~
사실 표준어는 몽땅연필이 아니라 몽당연필인 사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몽당연필'의 표준 발음은 [몽당년필]이며 '몽당'을 [몽땅]으로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이 아니라고 해요~한편 '몽당연필'의 어원 정보는 찾을 수 없지만, 그 뜻을 고려하였을 때 '물건의 끝이 닳아서 몽톡하게 몽그라지거나 몽그라지게 하는 모양'인 '몽당'과, '연필'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로 보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모두 몽당년필이라고 불러주자구욧~😆!!!
제가 색연필을 사용하는 일을 하는데, 색연필이 짧아져 어떻게 써야 안 불편할까~~ 하다 어릴 때 몽당연필 뒤를 깎아 볼펜 기둥에 넣어서 썼던 기억이 나 볼펜 기둥에다 넣으려고 했더니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어릴 땐 아나바다 운동이라 해서 몽당연필 볼펜 기둥에 넣고 많이 썼었는데..ㅎㅎ
인터넷에 쳐보니 요샌 연필 홀더, 연필 익스텐더라는 명칭의 사물을 팔더라구요?! 하지만 돈 주고 사기도 아깝고, 환경을 생각해서 몽당연필을 쓰고 있는데 그걸 사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래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더니 연필 끝까지 쓸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곳이 있더라구용!!
그래서 바로 따라 해 봤습니다~~~😉
정말 똑같진 않구.. 방법만 따라 했어요 왜냐면 저에게 없는 준비물이 있어서^.ㅠㅋㅋㅋ
먼저 몽당 색연필 1자루와 새 색연필 OR 길이가 좀 남아있는 색연필 그리고 테이프를 준비했어요!
두 색연필의 꽁다리를 맞대고 테이프를 둘러 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ㅎㅎ 이렇게 몽당연필도 끝까지 쓰고 환경도 지켜내자구욧! 아자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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