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여행사를 알아보기로 해서 여러군데를 알아봤지만 솔직히 거기서 거기였다.
이런 조건으로 여행사 4군데에 연락을 넣어봤다.
침낭 유료 or 무료 / 판초 대여 가능 or 불가능 부분만 다르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럼 우리가 골라야하는 여행사는?
제일 저렴한 곳이지라~
그래서 우리는 허스알트트래블로 정했다!!
1인당 635$, 사전계약금 600$
지금와서 되돌아보니 다른건 다 둘째치고 기사님 잘 만나는게 최고다!!
우리가 만난 기사님은 정말 최고였는데 여행기 차차 쓰면서 알려드릴 예정~
혹시 몽골 여행을 준비중에 이 글을 만났다면,
1. 기사님은 무조건 경력 높은 분으로 배정해달라고 할 것.
그리고 경력 높으신 분은 대부분 푸르공을 몬다는 사실...!
여행하며 여러 팀 만나서 얘기 나눴을 때 길 헤맨 기사님들 다 스타렉스 몰았음;ㅎㅎ
2. 목 받침대 있는 차로 배정해달라고 할 것.
아무리 목배게가 있다고 해도 목 받침대가 있어야 대충이라도 기대고 잘 수 있답니다ㅜ
같이 게스트하우스 쓰신 분이 목받침대 없는 푸르공이였는데 이 경험담을 차마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었던..
가는 길에 잠을 못잤으면 진짜 힘든 여행일거라하셔서 걱정이였답니다ㅠㅠㅋ
몽골 여행은?
차와 기사님이 우선순위 1번이다~
제가 여러분께 큰 깨달음 공짜로 드립니다ㅋㅋㅋ
여행 마지막 날 푸르공 앞에서 다같이 한 컷~!
진짜 최고의 여행 메이트들과 기사님, 가이드님이였다ㅎ.ㅎ
벌써 갔다온지 6개월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네😥
반응형
'가기🚗 > 몽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스알트 트래블 4일차 <<고비사막>> (0) | 2025.03.10 |
---|---|
여름 몽골 고비사막 6박7일 <<DAY 1>> (1) | 2025.02.03 |
여름 몽골 고비사막 6박7일 <<프롤로그>> (1) | 2025.02.01 |
허스알트 트래블 3일차 <<욜링암>> (0) | 2025.01.15 |
허스알트 트래블 2일차 <<차강소브라가>> (0) | 202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