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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모임 회사에 20대~30대 사람들끼리 모여 같이 식사를 했다. 다른 팀에 나랑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이 있어 친해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기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다. 먼저 다가가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ㅎ 내 얘기를 먼저 해야 한다는데 내 얘기조차 할 게 없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어렵다 어려워😂 그 와중에 먹은 생똥집 자랑하며 마무리❣️ 2022. 7. 22.
[2017] 오션스13 오션스 시리즈?! 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볼 생각은 딱히 안 하다가 넷플에 올라와있길래 봤다. 캐스팅이 딱 봐도 굉장했는데 조지 크루니, 빵, 맷 데이먼이 등장하는 걸 보곤 와.. 절었다.. 생각하며 봤다. 그렇게 옛날영화라 생각 안 하고 틀었는데 스토리 전개가.. 이유 없이 어떠한 상황이 생기는 것도 싫은데 이유는 있으나 얘네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어떤 한 남자가 배신으로 쓰러졌는데 가족은 없고 친구들만 다 모여있다. 쓰러진 남자를 위해 배신한 사람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 얼마나 친한지.. 쓰러진 사람이 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이런 게 안 보여서 아쉬웠다. 내가 시리즈를 다 안 봐서 그런 걸까?.... 아쉽다는 생각으로 그냥 봤다. 요새 영화들은 되게 자극적이고 .. 2022. 7. 20.
[통영/광도면] 수국명소 옆, 커피가 맛있는 카페드몰른 부모님과 함께 수국을 보고 아무리 해가 없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도 더운 열기는 어쩔 수 없었다. 커피수혈이 시급할 때 찾은 카페 드몰른 드몰른 뜻이 급 궁금해서 찾아본 뜻 뉴질랜드 북섬[北島] 마너와투-왕가누이 지방자치지역의 항구도시 폭스턴(Foxton) 부근에 있는 풍차 건물이 풍차모양이었는데 그래서 드몰른인가보다! 앗.. 근데 사진은 없는 쪽을 찍어놨네 껄껄 가시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두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던 메뉴판 우리는 에티오피아랑 디카페인으로 각각 1잔씩이랑 수박주스를 주문했다. 아 옆에 쌀가루로 만든 마들렌도 팔길래 그것도!! ✔디카페인은 1000원 추가! ✔인원수의 80%로 메뉴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내부가 꽤 넓었다. 단체손님도 충분히 받을 수 있고 첫 번째 사.. 2022. 7. 16.
통영 광도천 수국꽃길(무장애나눔길) : 6월 말~7월 초 이번에 거제 갔을 땐 울 엄마가 좋아하는 수국 보러 가야겠다 했는데 요새 여기가 뜬다더라~하시던 울 엄마😚 바로 통영 광도천 수국꽃길 되시겠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남해안대로 1160-95 위 주소는 카페드몰른인데 여기를 찍고 가시면 바로 주차장이 나와요. 거기에 주차하시고 길만 건너면 바로 시작! 위와 같은 조형물들도 있고 곳곳에 의자나 벤치도 있어 쉬어가기도~ 사진 찍기도 좋다. 광도천 수국길은 왕복 4.1km로 굉장히 긴 산책로이다.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한 곳은 모두 시멘트 길이라 무장애나눔길로 모두가 편하게 걸을 수 있고, 꽃길과 하천 사이는 흙길에 나무판이 덫대어 져있다. 산책로 끝까지 수국이 다 심어져 있고 수국 외에도 다른 꽃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벚꽃나무 가로수도 있어 그.. 2022. 7. 10.
[거제/장평] 장평맛집, 간장치킨맛집 가마치통닭 대밭치킨 먹고 싶었는데 장사를 안 하신다고 하셔서 우울해하고 있으니 엄마가 여기도 맛있다며 시켜주신 가마치 통닭ㅎㅎ 장평 우체국쪽에 위치해 있고 홀에서도 먹을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주문은 내가 하고 돈은 엄마가 내고 찾아오는 건 아빠가! 합심..이라고 해도 될까?ㅎㅋㅋ 가마솥에서 튀기신다고 한다. 옛날통닭을 파는 곳은 거의 다 모든 게 추가금이 붙는다. 간치 14000 + 무 500 총 14500원! 튀김옷이 약간 두껍고 딱딱? 했다. 비비큐 좋아하시면 이 집 튀김도 좋아하실 듯ㅎㅎ 저는.. 얇튀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에 비비큐도 안 먹는데.. 그래서 딱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ㅠㅠㅋ 양념은 묽은 타입의 소스였다. 조금 짜고 후추맛이 느껴져서 칼칼한 매움이 느껴졌다. 비비큐 좋아하시면 여기 한번 드.. 2022. 7. 10.
[2022] 탑건 : 매버릭 탐크루즈가 내한한다는 기사를 보고 영화가 나왔나 보네?! -> 보러 가야겠다!라고 생각 없이 생각을 했다고 해야 하나ㅎ 여하튼 개봉해서 보러 갔다. 1986년에 1편이라면 1편인 탑건이 있었다는 걸 알곤 있었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모른 채 갔다. 결론은 모르고 가도 되지만 알고 가면 바로 이해할 수 있어 뇌에 버퍼링 없이 볼 수 있겠다. 나는 뭐지 왜지 이러면서 몇 장면을 봤기 때문에ㅎ 전투씬이 꽤 많이 나오고 장소도 여러 번 바뀌어서 전투씬 나올 때마다 오오-하면서 봤다. 그리고 전투신에서 CSI:MIAMI의 테마송인 The Who가 나오는데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다. CSI 노래라니ㅠㅠㅠㅠㅋㅋㅋㅋㅋ 아는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더 신나게 봤던 것 같다. 엔딩크레디트 올라갈 때 보니 제작을 제리 브룩하이..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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