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튀긴 치킨이 질릴 때 생각 날
"두리아 숯불 바베큐"
마평통닭이 유명하대서 갔는데 휴가신지 문 닫고.. 국밥집도 유명한 곳 있대서 가보려고 전화하니 안 받아서 직접 찾아가볼까 하다가 휴가일까 봐 주변 서성이다 발견한 두리아숯불바비큐
어렵게 만났다 두리아야..ㅎ
거제를 떠나 불로만숯불바비큐를 못 잊고 여기저기 헤매는 나.. 두리아는 과연 날 만족시킬 것인가 싶어 가봤다.
오래된 보이는 외관이였다. 오랫동안 장사했다는 증거니까 맛집이겠지?
배고픈것도 배고픈건데 맛있는걸 먹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다.
식탁과 의자가 매우 정겹다.
치킨집을 하시기 전에는 전집을 하셨을까? 전집이 딱 생각나는 인테리어 였다.
::두리아 숯불 바베큐 메뉴판::
양념, 소금, 마늘간장, 파닭, 땡초, 깐풍 이렇게나 다양한 맛을 파는 곳은 처음 봤다.
그리고 바베큐 외에도 안주거리가 아주 풍부했다. 1차로 가기에도 2차로 가기에도 손색 없는 곳!
안그래도 들어갔는데 옆 테이블은 치킨이 아닌 다른걸 먹고 있어서 왜 치킨집에서 저런걸 먹지 생각했었던🤣
::한식/소금 반반(1.8)::
우리가 시킨 건 반반! 역시 숯불바비큐 밑반찬으론 케요네즈 샐러드 기본이지ㅠ
그렇게 두리아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소금맛
익히 들 아는 그 맛, 퍽퍽살을 먹으면 마치 다이어트 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나는 퍽퍽살을 케요네즈 샐러드에 올려서 같이 먹었다. 아니면 머스타드에 듬뿍 찍어서 식감 속여보기
하지만 실패하고 마는 퍽퍽살..
양념맛
흠.. 어디서 먹어봤는데 길거리에 파는 불닭맛 닭꼬치 소스!!! 딱! 그 맛이었다.
그래서 브랜드만의 개성이 안 느껴졌달까ㅠㅠ 아쉬웠다. 차라리 땡초로 먹어볼 걸 그랬나 싶었다.
"두리아 숯불 바베큐 후기"
불로만을 이기진 못했던 두리아..아쉽습니다.
그래도 튀긴 거 질릴 때나 구운 거 먹고 싶을 때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ㅎㅎ
동네 술집같은 편안한 분위기라 언제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31
📌 영업시간 :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전화번호 : 031-338-1055
📌 매장 식사, 단체석, 예약, 포장, 배달 가능
📌 주차장 :
<<두리아숯불바비큐 마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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