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와인은 프랑스에서 건너온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루즈 2020
(Baron de Lestac Bordeaux Rouge 2020)"
마시다보니 스페인와인이나 아르헨티나와인을 많이 마시게 됐어요ㅎㅎ
이번에도 뭐가 맛있을까 고르다 프랑스와인으로 골라봤습니다!
저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2만원 안됐습니다ㅎㅎ
만원대 와인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어요~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루즈 2020은 750ml에 도수 13.5%랍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도 한 와인이라고 하네요ㅎㅎ
와인초짜라 구분까진 못하지만 처음에 맡은 향이 아르헨티나 말벡와인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달큰한 향이 훅 올라왔지만 혀 끝에서는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았답니다ㅎㅎ
끝에는 버터리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타닌이 느껴지지만 바디가 무겁진 않았습니다ㅎㅎ
마치 스페인 와인이 투 샷 커피라면 이 와인은 반 샷만 넣은 커피 느낌...?!
하지만 혀 끝에 남는 버터리함과 입에 머물러져있는 맛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레드와인이라 육류요리에 잘 어울린다 생각하겠지만 이 와인은 제가 생각했을때 디저트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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