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자유여행으로 간 만큼
베네치아 본섬에서
하룻밤은 꼭 묵고 싶었답니다.
고심끝에 선택한 숙소가
바로 Alloggi Gerotto Calderan 인데요,
여기도 후기가 없어
걱정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꽤 괜찮은 선택이였답니다!
✔ Alloggi Gerotto Calderan 입구
부킹닷컴에서
숙소를 예약하고나서
후기를 찾아보니
Alloggi Gerotto Calderan를
예약해도 더 저렴한
다른 숙소로
안내한다 하더라고요?!
저희도 다른 숙소로
체크인하러 오라길래
걱정했는데
체크인만 그 곳에서 하고
숙박은 Alloggi Gerotto Calderan서
했답니다.
3층을 배정받았는데
엘레베이터는 고장..
하핫
✔ Alloggi Gerotto Calderan 더블룸
100년정도는 된 건물일테니
기대는 없었어요.
그래서 나름 만족!
거기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서
도보 5분거리라 매우 만족!
가구도 그렇고
이불에서도
세월이 느껴졌지만
비위생적이진
않았습니다.
더블룸에 전용 '외부'욕실이 있는
룸을 예약했었습니다.
부탁을 따로 안드렸는데
더블룸에 전용 '실내'욕실이 있는 곳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답니다.
더 저렴한건 '외부공용' 욕실이라는 점..
잘 보고 예약하시길!
창문을 열면
제가 생각 한 유럽이
눈 앞에 펼쳐진답니다.
앞에 관광지보다
이런 뷰를 보고 있으니
현지인 된것만 같고
그럽디다ㅋ
"alloggi gerotto calderan 베네치아 본섬 숙소 후기"
저희는 부킹닷컴에서
2박에 115.70유로 결제했습니다.
도시세는 1박에 6,400원정도!
여기는 아예 리뷰도 없는데
무작정 예약했던 곳인데요,
걱정했던것 보다
비위생적이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더 저렴한 숙소를 안내해준다는
글을 하나 본 적 있는데
어짜피 거기서 거기일것 같은~
베네치아를 다들 당일치기로
가시던데
당일치기로는 분명 모자랍니다.
저희는 돌로미티때문에
실질적으로 1박만 한 셈인데
모자라요 모자라ㅜ
은근 넓기도 넓고
다 비슷해보이지만 또 다르고
이탈리아에 또 방문한다면
베네치아는 또 다시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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