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화이트와인은 도전해 본 적이 없어 늘 고민만 하다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직원 덕분에 한 병 GET 해보았다.
Beaulieu Vineyard (BV) chadonnay 2017
보리우 빈야드 샤도네이 2017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
화이트와인이 처음이라 점원에게 추천받았는데 무거운 바디감, 달지 않은 걸 좋아한다 하니까 이것저것 추천해 주시다가
이거 좋아하실 것 같다며 병을 보여주시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른 건 딱히 안 당겼는데 보리우 빈야드 샤도네이는 한번 먹어보고 싶다!! 싶다는 생각이 딱 들어서 집어왔다.
따르면서 올라오는 향부터 묵직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달큼한 과일향도 났습니다😊
마셔보니 설명하실 때 버터리함을 느낄 수 있다 했는데 이게 와인의 버터리함이구나~ 느낄 수 있었던ㅎㅎ
입에 미끌함이 남았다 사라져요.
그리고 혀 끝에 산미와 살짝 탄산? 알코올? 이 느껴졌어요.
처음 맛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과는 색다른 느낌이어서 좋았답니다ㅎㅎ
하지만 입문용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한입에 맛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음미를 조금 해야 되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안주로는 해산물, 닭발, 족발을 추천받았는데 비슷한 결인 프링글스 김맛ㅋㅋㅋ
해조류나 해산물이나 뭐..🙄 의외로 잘 어울렸답니다ㅋㅋㅋ
간단한 안주로 제격!!
와인글은 처음인데 설명이 잘 됐을지 모르겠네요ㅎㅎ
기회 될 때마다 하나씩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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