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기 이후 블태기가 왔다..
그리고 다시 써야하는데 마음먹기까지 3달
그리고 달마고도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1달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꼼꼼히는 못쓸거같다.
이대로 계속 미룰 순 없으니 대충이라도 써놔야겠다싶다.

주차장은 넓다!
부처님 오신 날만 아니면 혼잡하진 않을듯
대형버스 정류장도 별도로 있습니다.


기독교나 천주교 순례길은 많이 봤는데
여기는 불교 순례길이라 봐도 될듯!

미황사 입구..!
최근에 엄홍길대장님과 같이 걷는 행사가 있었단다.
알았으면 더 일찍 왔었을텐데 아쉽다.
지금은 해설과 함꼐 달마고도를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산을 한바퀴 도는듯한 모습
코스가 길지만 둘레길이라고 표현되기도하고 많이들 걸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음

이 날 부슬비가 살짝씩 와서 고민했는데
앞에 아저씨 4분이 그냥 가시길래 우리도 가자! 하고 출발했었다.

천왕문을 지나

미황사~
원래 뒤로 달마산이 보여서 정말 멋진 풍경인데
안개때문에 안보여서 너무 아쉬웠다.
여러모로 다시 와야겠다 다짐이 드는 달마고도 트레킹

코스 한번 더 숙지 해주고

사실 스탬프투어 있는지 몰랐는데
와서 보고는 뱃지 준다길래 무조건 해야지! 싶었다.
한국인들은 또 이런거 몬참거든예

1코스 시작

중간중간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돌탑들이 보인다.


헷갈릴 길은 없지만 표지판을 다 찍어두었다.

올레길에 간세가 있다면
달마고도에는 거북이가 있다!


아름다운 풍경들~

임도삼거리 도착

첫번째 너덜길이였나?
달마고도 걸으면서 이번에 너덜길이라는 용어도 처음 알게 됐다.
돌이 많이 깔린 비탈길이라는 뜻으로
진짜 돌이 잔뜩 깔려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면 안되는 이유 1
무조건 운동화! 트레킹화! 신어야함


이쁘게 핀 꽃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가구요

2번째 임도 삼거리 도착


이제 산벚꽃들이 흐드러지는 시기였다.
산행은 역시 봄이 최고^^

공식 너덜길 등장..!

평평한 돌들로 길이 잘 닦여있긴하다.
그래도 위험하긴함
방파제 걷는 기분

자연의 노란색은 정말 이쁘다.

수정골 사거리

큰바람재

관음암터 삼거리

스탬프 투어 빼먹지 말자구요~!

자연의 하얀색도 정말 좋아합니다.

너덜길이였는데
위에 누가 탑 쌓아둠
엄청 무서웠는데 간절한 소원이 있으셨나보다.

불당골 삼거리

미라골잔등 삼거리

다와가예
등산동아리 이름 중에 젤 웃겼다.
그리고 진짜 힘든데 보니까 다 와간다는 리본에 힘이 남;

금시동골 사거리

무슨 철쭉이 이렇게 이쁠 일이냐며
신나서 사진 찍음
늙크크가 되어버려

보라색도 정말 이쁘다.

노지랑골 삼거리

대밭사거리 오르는 삼거리

어느새 2코스 마무리!
여기까지 2시간 40분 걸었습니다.
중간에 쉬어가매~

거북이를 닮지 않았나요?!!!
제가 거북바위라고 이름 지어줬습니다ㅋ

중간에 쉬면서 김밥과 라면~
뜨거운 물은 집에서 미리 텀블러에 받아왔었어요 ㅎㅎ

살짝 개인 안개
배가 부르니 풍경이 더 예뻐보입니다.

또 나타난 너덜길
어떤 아저씨 여기서 넘어지심
다같이 식겁했습니다.
조심 또 조심


도시랑골 스탬프 및 표지판

13모퉁이길 삼거리


몰고리재 스탬프와 표지판

삼나무숲이 보이기 시작하면
3코스 종점이 다와간다는 뜻입니다.

작전도로

어 끝이 아니라 반 왔네요 ㅋㅋㅋ

자전거도로 사거리

여기에 화장실 딱 1개 있어요.
1~3코스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꼭.. 필히.. 출발전에 화장실 다녀오시길!

도솔암 오르는 삼거리

도솔암 삼나무숲 가는 삼거리
달마고도는 도솔암이 정말 예쁘다고 하던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패스했습니다ㅜ
다음에 갈때는 꼭 가봐야지
또 다짐~~

식후 꽃구경~

장춘리 내려가는 삼거리
마을 내려가는 길이라는데 솔직히 못내려갈거같은 길임..

코스중에 4코스가 제일 유명한가봐요
안내판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거보니~

중앙너덜

여기 너덜길에는 벚꽃나무 한그루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꽃나무가 많이 안보였는데 큰 벚나무 하나가 있어서 그런지 더 아름다워보였답니다.

부도암 사거리

임도 삼거리

미황사 입구

드디어 끝...!

저희가 방문했을땐 대웅전이 수리중이라
임시로 쓰고 있던 곳이였어요.
지금은 수리 완공되서 새로운 대웅전을 만날 수 있겠네요.
대웅전 보러 또 가야겠다....ㅎ

그냥 기록 남긴다고 찍어놓고는...
스탬프때문에 되돌아감 ㅜ

종..
종이라곤 에밀레종밖에 모르는

욘석때문에..
미황사 자체가 오르막으로 이뤄져있어서 돌아갈때 좀 고민함 ㅜ

스탬프와 인증사진까지 찍어서 제출완~!

내려오니 안개가 걷혀서
미황사의 병풍인 달마산까지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어두운건 아쉬움~

집에가자!

약 한달 뒤...

완주인증서와 함께

뱃지와


키링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져서 깜놇!

뱃지는 모양이 여러개인가보더라구요 ㅎㅎ
둘 다 스탬프투어 참여하길 잘했다><
강쥐와 같이 트래킹하는 모습과 삼나무숲 뱃지를 받았답니다!
1년에 1번만 나온다하니 매년 가서 모으는 재미가 있겠죠?!
매년 달마고도 트래킹 완주하기,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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